한가위 음식 서식 무료 다운로드

이 문서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실용적인 생활 서식입니다.

한가위 음식 문서는 한글(HWP), 워드(DOC) 형식으로 제공되어, 바로 다운로드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식을 빠르게 찾고 이용해보세요.

한가위 음식 한가위 음식 ○월 보름날을 , 추석(秋夕) 또는 가배일(嘉俳日)이라 하여 정월 명절과 더불어 제일 큰 명절이다. 이 달에는 추분(秋分)이 들어 있고, 농사일도 거의 끝나고 햅쌀과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여 예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라는 말이 있다. 이 날엔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술도 빚어 신도주(新稻酒)라 하여 조상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린다. 새 옷 차림으로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고,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은 다음 집안 식구가 산으로 성묘 간다. 추석은 대보름과 함께 보름달을 상징으로 삼는 큰 명절이고 이는 동양 삼국에서도 우리의 특징이다. 추석의 기원도 신라에서 찾을 수 있으며 송편이 보편적인 절식이나 일정한 음식으로 규정하기보다 햇곡식으로 만든 떡과 술, 그리고 과일이 이 날의 이다. 오려 송편 햅쌀로 만든 송편을 오려 송편이라 한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햇 녹두, 거피팥, 참깨 등을 소로
한가위 음식
  • 서식명: 한가위 음식
  • 카테고리: 생활서식 > 기타생활서식
  • 서식포맷: HWP WORD
  • 조회수: 22
  • 다운로드: 193
  • 문서번호: 80F-F6-85245

미리보기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식은 아래한글(HWP) 파일, 워드(doc) 파일

한가위 음식

한가위 음식



8월 보름날을 , 추석(秋夕) 또는 가배일(嘉俳日)이라 하여 정월 명절과 더불어 제일 큰 명절이다. 이 달에는 추분(秋分)이 들어 있고, 농사일도 거의 끝나고 햅쌀과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여 예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라는 말이 있다. 이 날엔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술도 빚어 신도주(新稻酒)라 하여 조상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린다. 새 옷 차림으로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고,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은 다음 집안 식구가 산으로 성묘 간다.

추석은 대보름과 함께 보름달을 상징으로 삼는 큰 명절이고 이는 동양 삼국에서도 우리의 특징이다. 추석의 기원도 신라에서 찾을 수 있으며 송편이 보편적인 절식이나 일정한 음식으로 규정하기보다 햇곡식으로 만든 떡과 술, 그리고 과일이 이 날의 이다.


오려 송편

햅쌀로 만든 송편을 오려 송편이라 한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햇 녹두, 거피팥, 참깨 등을 소로 하여 반달모양으로 빚어 찐 떡이다. 송편이란 이름은 솔잎을 켜마다 깔고 찌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떡에서 솔잎 향기가 나 입맛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솔잎 자국이 자연스럽게 얽혀 무늬가 지는 것이 이 떡의 멋이기도 하다. 또 소나무의 정기를 먹어 마음을 다스린다는 일설도 있다. 쌀가루를 익반죽할 때 쑥이나 모시 잎, 송기(소나무 속껍질을 손질한 것)를 찧어 넣어 쑥 송편이나 모시 잎 송편, 송기 송편으로 삼색 송편을 만들기도 한다. 송편 모양은 지방마다 달라 북쪽은 대체로 크고, 서울은 작게 빚는다. 창해도, 강원도 지방은 조개 모양 또는 손자국을 내서 소박하게 빚는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쑥 대신 모시잎을 뜯어 삶아 섞는다. 한편 송편에 얽힌 풍속도 많다. 송편을 잘 빚어야만 좋은 낭군을 만나고, 임산부는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하였다. 설익은 송편을 깨물면 딸을 낳고, 잘 익은 송편을 깨물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있다. 송편 속에 솔잎을 가로로 넣고 찐 다음 한쪽을 깨물어서 솔잎의 귀쪽이면 딸이고, 뾰족한 끝쪽이 오면 아들을 낳는다고 점치기도 하였다. 그래서 임산부들이 일부러 찐 송편을 씹어보는 풍속도 있었다.


토란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 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닭 찜

닭을 토막 내어 양파, 당근, 감자 등의 야채와 양념하여 익힌 것으로 가장 일반적이 닭 요리이다. 햇닭이 살이 올라 제일 맛이 있을 계절이므로, 채소를 합하여 찜을 하든가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갖은 양념하여 찜을 하면 구수하다. 토막 낸 닭에 칼집을 넣어 양념 간장과 생강, 고추 등을 넣어서 간이 어느 정도 배면 닭을 번철에 넣고 노릇하게 지져 낸다. 이때 지져서 기름을 빼면 닭 특유의 냄새도 없이 매우 맛있다. 다 되면 계란 채 썬 것으로 고명을 얹어 낸다.


갈비찜

좋은 갈비를 짧게 토막 내어 찬물에 담갔다 건져서 배를 갈아 넣은 양념장으로 재운다. 무, 밤, 표고버섯 등과 함께 재운 갈비를 냄비에 담고 은근히 끓여서 무르게 찜을 하고 은행, 잣, 지단으로 고명을 얹는다.


화양적누름적

화양적은 햇버섯, 도라지 쇠고기 등을 갖은 양념을 하여 볶아 꼬챙이에 꿴 음식이다. 각각을 익혀서 꽃은 것이니 접시에 둥글게 색동으로 돌려 담는다. 접시 가운데 비는 곳에는 간장에 졸여 녹말로 갈쭉하게 한 홍합초를 담는다. 화양적의 맛이 조금 담백하니 잣가루에 참기름, 소금, 후추로 잣집을 만들어 얹어 낸다. 누름적은 화양적과 같은 방법으로 하되 밀가루나 달걀을 무쳐 기름에 지진 음식이다.


배화채와 배숙

햇배가 나오는 계절이므로 배를 얇게 저며 꽃 모양으로 떠서 설탕과 꿀에 재웠다가 꿀물이나 오미자 물에 띄운 음료가 배화채이며, 배숙은 배 수정과라 하여 곶감 대신 배를 넣은 것인데 예전에는 작고 단단한 문배를 사용했다. 배를 통째로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을 말한다. 생강을 편으로 썰어 매운맛을 알맞게 맞춘 생강물을 만들어 두고, 배는 쪽을 내어 삼각형이나 반달 모양으로 예쁘게 손질해서 등 쪽에 통후추를 깊이 박는다. 준비한 생강물에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배를 넣어 말갛게 익혀서 차게 식혀낸다.


빈대떡

녹두를 갈아 부꾸미처럼 부친 음식으로 빈자떡이라고도 한다. 녹두를 불려 갈아서 쇠고기, 숙주, 버섯류 등과 함께 지진다.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도 쓰며 지지는 기름을 돼지기름을 쓰기도 한다.

HWP 다운로드 WORD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