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문(천정산도롱뇽소송관련) 천성산 탄원문 존경하는 재판장님, 법치(法治)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는 참으로 어려운 직분에 임하시느라 밤낮으로 애쓰는 재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 ○구 ○동 ○번지에 거주하는 ○세 젊은이입니다. ○;○ ○;라는 필명으로 ○년 가까이 글쓰기를 해왔는데, 호적상의 이름은 ○입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며, 이 나라 군대에서 병역을 필한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지난 ○월 ○일, 그러니까 나흘 전의 일입니다.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흘째 단식 중인 지율스님을 찾아갔다가 세간에 ○;도롱뇽 소송 ○;이라 알려진 이번 재판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노심초사하는 스님을 보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제 정직한 마음을 담은 탄원서라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스님과 저의 관계에 대해 간략히 밝히고자 합니다. ○년 이른 봄, 한 잡지사의 부탁을 받고 ...북한산 관통터널 문제를 취재하다가 우연히 스님을 만났고, ○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이 첫 인연이었습니다. 작년 봄, 시민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초록의 공명 ○;이란 천성산 산행 행사에서 스님을 다시 만났고, 그후에도 인연이 이어져 몇 차례 더 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추석연휴 어느 날, 부산시청 앞에서 삼천 배 기도수행 중인 스님을 뵙고 더는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제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숙제가 갑자기 늘어나 스님의 신상이나 천성산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나흘 전, 약 ○년 만에 스님을 다시 뵌 것인데, 제가 기억하고 있는
서 식 명 : 탄원서 (천성산도롱뇽소송)
카테고리 :샘플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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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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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서식포멧 :
서식조회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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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5D5-69-9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