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의의의와제례의절차 제례의 의의와 제례의 절차 ○. 제례의 의의 제사는 우리가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성의 표시이다. 조상숭배의 의례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죽음을 통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비록 생물학적인 신체는 없어지더라도 또 다른 세계에 있으면서 산 자와의 관례를 지속한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때로는 조상이 자손에게 덕과 해를 줄 수 있다는 믿음에서 조상숭배와 제례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제례를 통해서 가족 구성원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을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조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 또 조상숭배는 자기존재를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뿌리없는 나무가 없고, 조상없는 자손이 있을 수 없다.'는 옛 사람의 교훈이 아니더라도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시고 돌봐주신 부모님이나 오늘의 나를 존재하게 해 주신 조상에 대하여 정성을 다하고 예로써 모시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제례(祭禮)란 신(神)의 뜻을 받아 복을 비는 의례 ...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제례에 대한 일반개념은 조상신(祖上神)에 대한 의례를 뜻한다. 왕가의 조상을 위한 서원(書院)에서의 유명한 유학자(儒學者)를 위해 지내는 제례도 있으나, 주로 혈연으로 이어진 조상에 대한 의례가 제례의 중심을 이룬다. 제사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이렇게 ○대에 걸쳐 지낸다. 그 윗대의 조상에 대해서는 ○년에 한 번 시향으로 제사를 모신다. 최근에는 제사도 가정의례준칙에 따라 부모, 조부모까지만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 제례의 절차 ○) 영신 (迎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사의 (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紙傍)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고례(古禮)에는 출주(出主)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神主)를 모셔 내오는 의식이 있었다. ○) 강신(降神) 강신은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라고 청하는 의식이다. 제주(祭主)가 신위를 모셔 오는 뜻으로 문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고 제사를 마친 후에도 다시 ...
서 식 명 : 제례의의의와제례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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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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